본문 바로가기

오늘뭐입어!?_info

연예인 룩북 LOOKBOOK : 차정원의 SNS속 블라우스와 셔츠 코디

연예인 룩북 LOOKBOOK : 차정원의 SNS속 블라우스와 셔츠 코디

 

 

꾸안꾸 룩, 캐주얼룩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 차정원 님의 인스타그램 속 코디를 갖고 왔습니다. 차정원은 이미 데뷔전부터 옷 잘 입는 분으로 유명했는데 SNS를 살펴보면 딱 그 분만의 감성이 보입니다. 사진도 자주 올라오고 정보도 다 알려주셔서 팔로우해놓고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습니다. 차정원은 모든 분들이 좋아하고 따라 입기 좋은 데일리룩을 자주 입으시는 편입니다. 특히, 로퍼를 자주 신어서 로퍼 좋아하는 저에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죠 거기다 차정원 님은 착용하는 가방은 왜 그렇게 예쁜 건지 차정원 님 덕분에 알게 된 브랜드도 많고 미니 가방을 어떻게 착용해야 멋스러운지 알 수 있는 코디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차정원 님은 블라우스, 셔츠를 즐겨 입으시는 거 같습니다. 그것도 베이식한 디자인의 셔츠와 팬츠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연출한 코디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정원 님의 많고 많은 예쁜 코디 중에서 기본으로 누구나 입기 좋은 블라우스와 셔츠 코디를 갖고 왔습니다.

하와이 준명품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3.1 필립림을 입었습니다. 하와이 여행 갔을 때 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옷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브랜드의 방향성이 모던과 럭셔리라고 하는데 매장 가면 딱 그 느낌이 납니다. 심플하지만 캐주얼룩, 오피스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들이 많았고 세련된 소재의 아이템이 많았습니다. 준명품답게 가격은 저렴한 편이 아닌 필립림 블라우스와 팬츠를 입은 차정원 님의 코디를 볼 수 있습니다. 상의와 팬츠, 가방을 화사한 컬러로 통일감을 주고 슈즈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벨티드 팬츠의 벨트 컬러와 슈즈가 깔맞춤인 듯하네요! 볼륨감 있는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팬츠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느껴지는 코디입니다.

차분한 무드가 느껴지는 브라운 컬러의 브이넥 블라우스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거기다 플립플랍 스타일의 샌들 힐을 신어 캐주얼하면서도 오피스룩으로 활용 가능한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저는 여름에 주로 블라우스와 셔츠를 입는 편인데 흰색 팬츠 하나 있으면 여기저기 코디가 유용하더라고요 이 코디도 출근할 때 참고하기 좋은 코디입니다. 마지막 가방까지 포인트로 딱! 블라우스는 otis 제품으로 7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 덕분에 빠르게 품절이 됐고 슈즈는 지안비토 로시 제품입니다.

저는 이 코디 보고 당연히 블라우스와 스커트 투피스인 줄 알았는데 원피스였습니다. 두 개 다 같은 브랜드로 앤더슨 벨 제품입니다. 스커트 허리라인에 각각 벨트와 단추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원피스는 여름에 막 입기 좋아서 갖고 와 봤습니다.

10만 원대의 저렴한 퍼프소매 블라우스를 착용하며 또 한 번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준 코디입니다. 비뮤즈 맨션 제품인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밝은 계열의 가방을 크로스로 들어주니 정말 깔끔한 룩이 연출됐습니다. 특히 블라우스가 앞 뒤 구분이 없는 제품으로 차정원 님처럼 입으면 끈이 뒤로 가고 반대로 입으면 끈이 앞으로 내려와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어떻게 차정원 sns 사진이 브랜드 모델 착용샷 보다 더 예쁜 거죠

분위기 있는 베이지톤으로 톤앤톤 패션을 보여준 코디입니다. 차정원 님의 블라우스와 셔츠를 보면 대부분 브이넥 형식의 넥라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브이넥 셔츠는 얼굴이 갸름해 보이고 목도 길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도 셔츠는 물론이고 티셔츠를 살 때도 라운드보단 브이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깔끔한 기본 핏의 셔츠와 코튼 배기팬츠를 매치한 데일리룩입니다. 내추럴하게 두 번 롤업 해서 발목이 보이게 편안하지만 시크한 룩을 연출했습니다. 슈즈까지 옥스퍼드 슈즈를 매치했더니 데일리룩의 정석이 됐습니다. 여기서 포멀 해 보이고 싶다면 기본 힐을 신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셔츠와 팬츠는 닐바이피 제품으로 강민경 님도 여기 브랜드 많이 입던데 옷이 전체적으로 베이식하면서 깔끔하고 저렴한 편입니다. 슈즈는 바이미나 제품인 거 같습니다.

역시 늦여름 클래식 블루 컬러는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을 줍니다. 어두운 팬츠와 대조되게 밝은 컬러의 미니 가방을 착용했습니다. 이 가방은 텔파라는 브랜드로 차정원 가방으로 유명합니다. 가격도 적당한 편으로 저도 밝은 컬러를 구매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수수한 차림의 룩이지만 가방은 전혀 수수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유행 없이 꾸준히 인기 많은 르메르 범백입니다. 벌써 스몰, 라지, 컬러도 다양하게 르메르 범백을 수차례 들고 나온 차정원. 비록 가격은 사악하지만 몸에 착 감기는 게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가방입니다. 타바코 브라운 가을 날씨에도 딱이고 무심히 빼놓은 셔츠와도 잘 어울립니다. 168cm의 차정원 님은 마른 체형이라 어중간한 기장의 팬츠도 잘 어울리네요 부럽다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이너와 은은한 컬러의 민트 셔츠를 레이어드 해서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습니다. 감히 누가 이렇게 코디할 줄은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이건 너무 예쁘잖아!! 전혀 촌스러워 보이지 않고 오히려 롤업 한 소매 때문에 무심하지만 멋스러워 보이는 코디가 완성됐습니다. 거기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미니 가방까지 이러니 사복 장인이죠

차정원 님의 코디를 보면 그녀가 말한 것처럼 패턴이 없는 심플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많습니다. 심플한 아이템과 색상도 3가지 컬러 이상으로 벗어나지 않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코디를 연출합니다. 그 덕분에 누구나 따라 하게 만들고 싶은 데일리룩이 된 거 같습니다. 선선한 가을 차정원 님처럼 베이식한 셔츠와 블라우스로 깔끔한 데일리룩 추천합니다.

 

이미지 출처 - 차정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