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뭐입어!?_info

브랜드 스토리 : 아이돌 최애 브랜드 발렌시아가, Balenciaga

브랜드 스토리 : 아이돌 최애 브랜드 발렌시아가, Balenciaga


브랜드 스토리 처음으로 작성하게 됐습니다
1탄은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발렌시아가, Balenciaga입니다

이미지출처 발렌시아가

발렌시아가는 스페인 출신의 명품 브랜드로 1937년부터 파리에서 컬렉션을 개최하고 까다로운 최상류 층 베스트 드레서 고객들에게 우아함과 기품을 갖춘 품질의 의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1985년 스페인의 한 어촌에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그는 옷을 만들던 어머니를 따라 옷을 만들기 시작했고 천부적인 재능과 함께 뛰어난 바느질 솜씨와 완벽주의를 고집하는 성격으로 스페인에서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그가 죽은 후 발렌시아가 명성을 잃게 됐는데 그런 발렌시아가를 단숨에 살려놓은 디자이너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라는 디자이너입니다.

출처 발렌시아가

위 이미지는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시절의 발렌시아가인데 지금의 발렌시아가를 있게한 장본인이며 모터백을 출시했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이후로 알렉산더 왕이 후임으로 들어왔으나 구 시즌 디자인을 우려먹고 발렌시아가만의 느낌을 뺀 상업적인 디자인만 찍어내며 발렌시아가에서 잘리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발렌시아가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장본인이며 청키슈즈 열풍을 불러일으킨 뎀나 바잘리아

출처 발렌시아가

마틴 마르지엘라와 루이비통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그는 2014년 친구들과 함께 베트멍을 론칭했고 베트멍의 힙함과 발렌시아가의 유산을 적절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가 선보인 발렌시아가는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베트멍에서 보여주었던 과장된 어깨선과 손끝을 덮는 기장의 상의와 함께 노골적으로 발렌시아가의 로고를 보여주는 아이템을 많이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해체주의로 유명하던 그는 프렌치 락시크를 표방하던 발렌시아가의 이미지와 적절히 결합해

발렌시아가를 트렌디한 브랜드로 탈바꿈시킬 수 있었습니다.

출처 발렌시아가

삭스 스니커즈의 열풍을 주도한 스피드 트레이너(스피드 러너)를 시작으로 트리플 S는 수익이 늘어 중국산으로 돌리기도 하며 핫한 브랜드가 됐습니다.
그러나 주가를 최고조로 달리던 때 중국산으로 돌리면서 가격은 동결 혹은 상승시켰으나 퀄리티가 떨어지고 워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탓이 가품에 가까운 느낌의 제품들이 생산되는 참사가 발생되며 많은 소비자들의 원성을 받았습니다.

출처 아레나

현아가 발렌시아가 매장에서 자신의 상체보다 긴 영수증을 인스타에 업로드하면서 발렌시아가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발렌시아가 옷, 모자, 신발 등 자주 입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초에 임시완이 있었으니... 임시완 아레나 잡지에서 공개된 발렌시아가 화보입니다.

출처 아레나

이때까지만 해도 트리플 S가 발매되기 전이라 ‘사람들이 저게 뭐냐 임시완이 살렸다 아저씨 패션이다’ 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임시완의 얼굴과 표정이 너무 좋아서 나오자마자 굉장히 인기 있었던 화 보였습니다 그리고 미발매 당시에도 예약이 터졌고 결국 엄청난 유행을 만들어 낸 발렌시아가 트리플S

출처 아레나

발렌시아가 로고가 확실히 보이는 제품들이 나왔고 이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보여주게 됐습니다.
임시완, 현아뿐 아니라 지드래곤, 제니, 효민, 강다니엘 등 여러 아이돌이 꾸준히 발렌시아가를 착용하고 나오는데 이 글을 쓰면서 왜 인기 있을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됐습니다 더불어 저도 올해 겨울 스피드러너 구매하기로 결정했고 구매하면 리뷰글 작성하겠습니다.